日에 퍼지는 北미사일 공포..괌 수학여행 취소 잇따라

북한의 29일 일본 상공 통과 미사일 발사를 계기로 일본 내에서 북한 미사일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베(神戶)현 고베시의 고베류코쿠(龍谷)고등학교는 11월 3박4일 일정으로 계획했던 2학년 학생들의 괌 수학여행을 포기했다.

이 학교는 지난달 10일 북한이 화성-12형 4발을 동시 발사해 괌 앞바다에 사격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하자 괌 수학여행을 예정대로 떠날지 고민하다가 지난달 29일 북한의 미사일이 홋카이도(北海道) 일본 상공을 넘어 태평양으로 발사되자 결국 괌 수학여행 계획을 접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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