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경질’ 건의했다가…靑 게시판에 ‘정현백 해임’ 청원 6500명 돌파

청원 제안자는 “정 장관의 소양과 철학을 가지고 문재인 정부의 비전과 구상을 구현하기엔 한참 부족해 보인다”라며 “임명권자인 대통령의 인사권에 개입하면서 그것이 자신의 권한내지 합당한 역할인양 호도하면서 근본적으로 사안의 본질을 흐리게 하는 망동을 수차례 거듭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번 임종석 비서실장이 국회에서 ‘대통령의 인사권’이므로 거론되기에 적절하지 않다고 적시한 문제를 장관이란 자가 또 다시 재론하여 분란을 야기함은 있을 수 없는 행위이므로 마땅히 경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청원에는 31일 오후 3시 기준 6533명의 시민이 참여해 정 장관의 해임에 동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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