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배우 "여기있는 조센징, 조선에서 미사일 날아오지 않게 해줘" 논란

지난 26일, 일본 인기 배우 겸 성우가 공식 석상에서 한국인을 ‘조센징’이라 칭해 논란이 됐다. 이 날 열린 게임 ‘용과 같이: 극 2’ 신작 발표회에서 테라지마 스스무(54·寺島進)는 무대 인사 도중 “오늘 무대에 올라온 몇몇 사람들은 ‘조센징’이니까, 조선에서 미사일이 날아오지 않도록 부탁드리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테라지마는 1986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영화 100편 이상에 출연한 유명 배우로, 한국에도 얼굴이 잘 알려져 있다. ‘용과 같이: 극 2’에는 성우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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