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물건 파손해도 모른 체하는 ‘키치마마’…日도 ‘노키즈존’ 확산

최근 일본에서도 ‘노키즈존(No Kids Zone)’을 선언하는 가게들이 늘고 있다. 어린 아이를 동반한 손님을 받지 않겠다는 것이다.

‘나는 아이를 데리고 있으니 당신이 이해하세요. 양보하세요’라는 태도를 취하는 엄마들을 가리키는‘ママ様(마마사마, 엄마님)’, ‘キチママ(키치마마, 키치가이=미치광이 + ママ)’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또한 자녀에 대한 과잉애정으로 이기적이고, 비상식적이며 불합리한 요구를 하는 학부모를 뜻하는 ‘몬스터 페어런츠(monster parents)’라는 말이 유행하는 등 일본 내에도 일부 부모들의 잘못된 육아 방식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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