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해병대도 이동" 기록 확인…"발포 명령 하달" 내용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출격 명령을 받았다는 공군 조종사의 증언이 나온 가운데, 다른 지역 해병대도 전남 지역으로 이동했다는 기록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KBS가 입수한 5.18 당시 505보안부대 기록을 보면, "광주 소요가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마산 주둔 해병 1사단 1개 대대를 목포로 이동 예정"이라고 쓰여 있다.

전문 형태의 해당 기록은 80년 5월 21일 새벽 0시 20분에 작성된 것으로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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