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아프간전 확대 결정을 굳힌 한장의 흑백사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 사진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여주며 그를 아프간 확전으로 유도했다. 군 장성 출신인 맥매스터 보좌관은 미군이 아프간에서 철수하지 않고 서방 규범을 다시 정착시킬 경우를 상기시키며 “아프간은 희망이 없는 곳이 아니다”고 피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지난달까지만 해도 아프간전 철수, 용병 대체 등을 고려하던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캠프데이비드 회의서 미군 병력 증원 쪽으로 극적 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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