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 제기' 시민단체 대표 "日 공항서 조사받아"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끝내고 짐을 찾기 위해 기다리는데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찾았고, 조사실로 데려가 30분 넘게 조사를 했다는 겁니다.

일본 측 관계자는 윤 대표에게 일본에 방문한 목적과 매일매일의 구체적인 일정, 체류 장소는 물론, 공항에 데리러 온 사람이 누구인지까지 캐물었습니다.

또 일행에게 조사 사실을 알리겠다고 하자 휴대전화 사용을 막기도 했다고 윤 대표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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