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두들겨봐"…초등생 성희롱 혐의 여교사 입건

A씨는 한 학부모가 학교에 민원을 제기하자 해당 학생에게 "너는 쓰레기야"라거나 "이런 나쁜 쓰레기 같은 X아"라며 폭언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또 수업 중 '요가학원 놀이'를 하자며 남학생에게 자신의 엉덩이를 주먹으로 두들기라고 시키는 등 남학생들을 성희롱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로부터 폭언을 듣거나 성희롱 피해를 본 남학생은 9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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