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 "김수현 '리얼', 대만서 올해 최고 흥행 韓영화 기록"

김수현 주연의 영화 '리얼'이 대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수현(29)이 주연 배우로 출연한 영화 '리얼(REAL)'이 지난 4일 대만에서 개봉한 가운데 개봉 사흘 만에 100만명이 넘는 관객 동원이 이뤄졌다고 대만 둥썬신문(東森新聞)을 인용, 시나 연예 등 중국 매체가 8일 보도했다.

중국 매체는 김수현의 영화 '리얼'이 김수현의 입대 전 마지막 영화로 큰 관심을 받았다고 전하면서, 한국 국내에서 기대 이상의 폭발적 반응이 나오지 않았지만 대만에서는 현지에서 개봉한 올해 한국 영화 중 최고의 흥행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