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대장 교회 설교 들어보니…"기독교의 미래는 군 복음화에 있다"

지난 2일, 박찬주 육군 대장 부인이 불교 신자인 공관병을 강제로 교회에 데려갔다는 군인권센터의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작 박 대장은 한 교회에서 가졌던 신앙 간증 연설에서 “종교에 편향되거나 편애하지 않고 모든 장병들을 사랑하고 아낄 것”이라고 발언한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지난해 6월 박 대장은 이 교회에서 연설을 하면서 “민족 복음화의 모든 열쇠는 ‘군 복음화’에 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이후 신병 20만 명 중 14만 명이 세례를 받는다면서 “이 장병들이 전역하고 가정을 꾸리면 국민의 75%인 3700만 명이 기독교인이 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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