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비치·펜션 잇단 제동…아직은 설 곳 없는 나체주의
"옷을 벗고 지낼 자유를 달라" "벗은 몸을 보지 않을 권리도 있다"
충북 제천의 한적한 시골에 들어서 마을 주민들과 첨예한 갈등을 빚었던 일명 '누드펜션' 문제가 매듭지어지고 있다.
주민 반발과 대내외의 비판 여론에 해결책을 찾던 제천시가 문제의 펜션은 미신고 숙박업소라는 보건복지부 유권해석에 따라 폐쇄명령을 내리고 공중위생법관리 위반 혐의로 운영자도 경찰에 고발했다.
"옷을 벗고 지낼 자유를 달라" "벗은 몸을 보지 않을 권리도 있다"
충북 제천의 한적한 시골에 들어서 마을 주민들과 첨예한 갈등을 빚었던 일명 '누드펜션' 문제가 매듭지어지고 있다.
주민 반발과 대내외의 비판 여론에 해결책을 찾던 제천시가 문제의 펜션은 미신고 숙박업소라는 보건복지부 유권해석에 따라 폐쇄명령을 내리고 공중위생법관리 위반 혐의로 운영자도 경찰에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