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견은 애견 아닌가"…대형견 출입 막는 애견카페

대형견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는 A씨는 "(애견카페)입구에서 부터 문전박대 당한 경험도 있다. 손님 가려가면서 받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 기분이 상했다"며 "마치 대형견이 전부 위험한 동물 취급받는 걸로 보인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불편하면 분리된 공간에서 놀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애견을 차별하고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애견사업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스탠다드 푸들의 견주 B씨 또한 "대형견도 애견인데 거부당하거나 마리 수를 제한 당하면 너무 마음이 상한다. 애견카페인데 왜 들어가기전에 출입이 되나 걱정부터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며 "애견카페라는 이름을 포기해야 맞는것 같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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