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박찬주 대장의 "오해" 해명에 공관병 분노..."진술 제공 가능"

군인권센터의 '노예 사병' 폭로로 파문을 일으킨 박찬주 육군 대장(2작전사령관)이 전날인 2일 "일부 소통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는 취지의 해명을 내놓은 가운데, 공관병 제보자들이 분노하고 있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이들이 직접 진술한 내용을 공개할 가능성도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장 측은 전날인 2일 '전자 팔찌' 논란과 관련해 "월 1회 정도 손님 접대할 때 공관병 이름을 크게 부르는 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해 손목시계형 호출기를 사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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