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음란물 거른다…네이버, 필터링 기술 개발
cocoboom네이버가 인공지능(AI)으로 음란물을 거르는 필터링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부터 적용되는 네이버의 '엑스아이(X-eye)' 기술은 부적절한 내용을 담은 이미지(음란물)가 네이버에 등록될 경우 이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검색 노출을 막아준다.
네이버는 축적된 방대한 이미지를 형태별로 분류해 10개월동안 AI를 학습시켰다. 네이버 엑스아이는 최근 버전에서 400만장의 이미지(정상+음란물) 필터링을 내부 실험한 결과 98.1%의 높은 적중률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