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군무 못 추면 퇴학이라니…논란 계속되는 '아이돌학교'

제작진은 또 '프듀2'와 달리 당장 누가 잘하느냐를 보기보다는 성장 과정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지만, 실시간 공개되는 시청자 '인기투표'는 '프듀2'보다도 훨씬 잔혹하다. 심지어 아직 충분히 교육받지도 못한 학생들에게 다짜고짜 춤을 시키고는 "못 추면 탈락"이라고 경고하는 대목은 "정말 학교 맞나"라는 의구심마저 들게 한다.

매회 발생할 수밖에 없는 꼴찌에게 '영업용 멘트'를 꼭 시키는 것도 가학적이다.

방송 전부터 출연자 과거 인성 논란에 시달린 제작진은 배우 이순재를 교장으로 영입하는 강수를 뒀지만 현재까지만 봐서는 '면피용'에 불과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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