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폭우에 2천345채 침수…'3대 도시' 인천 쑥대밭

대한민국의 3대 도시를 자처하는 인천시가 약 110mm의 비에 쑥대밭이 됐다.

24일 수도권기상청과 인천시에 따르면 23일 인천 강수량은 남구 110.5mm, 남동구 110mm, 동구 110.5mm, 부평구 92mm, 중구 85.5mm 등을 기록했다.

이날 비는 오전 6시 15분부터 내리기 시작해 오전 8∼9시 집중적으로 쏟아졌다가 정오께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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