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내 ‘당정농단’, 당원게시판 폐쇄 모의

cocoboom 0 2965

정의당 당원게시판 폐쇄에 대한 집착

‘저스트 페미니스트’ 단톡방 참여자들은 특정 정파와 이념의 목적에 맞춰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형성을 유도하고, 불리한 여론을 봉쇄하기 위한 모의를 끊임없이 시도했다.

이러한 행위는 크게 1) 당 게시물을 삭제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하고 2) 당원게시판(당게) 폐쇄를 모의하는 방법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원게시판에서 정치적인 논란이 일어날 때마다 단톡방에서 ‘당게 폐쇄론’이 반복적으로 거론됐다. 당원게시판 폐쇄에 대한 이들의 행동은 한 마디로 ‘집착’에 가까웠다.

 

‘저스트 페미니스트’ 단톡방 대화가 사적인 대화였다는 주장은 거짓말

‘저스트 페미니스트’는 본지의 보도에 대해 ‘단톡방에서 사적인 대화만을 나누었으며 어떠한 구체적인 정치적 모의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은 메갈리아 논란이 일어난 정의당 이화여대 학생위원회(이들은 중앙당에서 정식 조직으로 인준받기 이전에 정의당의 이름으로 ‘페미당당’이라는 행사에 참여해 더욱 논란이 됐다) 인준과정에서 오간 대화를 통해 거짓말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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