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여고생 집단 강간 사건’ 2차 피해 계속되는 내막

지난해 11월 충남 예산 지역 10대 청소년들이 여고생을 집단 강간 사건이 뒤늦게 수면 위로 드러났다. 충남 예산경찰서는 지난 2월 21일 강간 모의 및 강간 혐의 등으로 A 씨(19) 등 4명을 구속하고 강간을 방조하고 추행한 혐의 등으로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사건이 발생한 뒤 B 양(당시 17세. 고등학교 3학년)의 아빠는 딸의 의사를 무시하고 가해자들과 합의한 뒤 합의금을 받아 모두 써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B 양은 아빠와 연락을 끊고 독립해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쉽지 않다. 가해 학생들의 친구들과 B 양이 인터넷에서 설전을 펼치며 2차 피해가 발생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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