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탄핵 현실화? 유권자 47% 지지… 51%는 "FBI 전 국장 더 신뢰"

트럼프 탄핵을 지지하는 유권자 비율이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민주당의 여론조사업체인 PPP(Public Policy Polling)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유권자 47%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The Hill)에 따르면 PPP가 9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사흘 동안 811명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12일 발표된 이번 조사에서 트럼프의 탄핵을 지지하는 비율은 47%로, 반대한다는 응답 43%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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