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보고 누락파문 고강도 '軍기강확립·국방개혁' 예고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 반입 사실 보고 누락 파문이 확대되고 있다.

청와대의 5일 발표에 따르면 국방부의 국방정책 업무를 총괄하는 위승호 국방정책실장이 미국 측과 비공개 합의를 이유로 보고서 초안에 있던 '발사대 6기, 추가 발사대 4기 보관위치'를 삭제하고 보고토록 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새 정부 출범 첫 청와대 공식 보고서에서 미군 측과 비공개 합의를 이유로 삭제하고 구두 보고하지 않은 행위는 묵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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