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와 제도 사이…오늘도 길거리엔 담배연기가 흩날린다

주변 행인(行人)은 아랑곳하지 않고, 길을 걸어가며 흡연을 해 담배연기를 흩날리는 흡연자들이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상 보행흡연은 불법이 아니어서 많은 시민들이 간접흡연 피해를 보더라도 별달리 호소할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대학생 김모(21)씨는 "길거리 담배연기가 불편해 흡연자들에게 뭐라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음에도) 사과는 못할망정 되레 큰소리치는 이들도 있다"며 "이런 흡연자들은 법으로 더 엄격하게 규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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