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협정 탈퇴한 트럼프 '지구촌 왕따'로

폭넓은 반대에도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를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라 안팎에서 모두 외면받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지방정부가 백악관의 결정을 무시하고, 유럽과 중국은 기후변화 대응 리더십 장악을 위한 '녹색동맹'을 강화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을 고립시키려는 움직임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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