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시켜 마트 술사게 하고 112신고 여성 구속

마트 주인에게 앙심을 품고 고등학생들을 시켜 술을 사게 한 뒤 112신고를 한 여성이 구속됐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31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김모씨(51·여)를 구속했다.

김 씨는 지난 2일 오전 1시쯤 고등학생 3명을 시켜 부산 금정구 장전동의 박모씨(46)가 운영하는 중소형 마트에서 소주를 사게 한 후 “미성년자에게 술을 파는 마트가 있다”고 112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0 Comments
제목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