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서울광장 친박텐트 철거에 "애국성지 짓밟아"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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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행정대집행을 통해 서울광장에 있던 친박 단체의농성 텐트를 철거한 데 대해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등 친박 단체가 강하게 비판했다.

박사모 부회장 신모씨는 30일 박사모 인터넷 카페에 공지를 올려 "서울시청이 중장비와 트럭을 동원해 우리의 애국 성지를 무지막지하게 짓밟았다"고 성토했다.

신씨는 "애국시민 30여명이 탁자·의자를 동원해 바리케이드를 치며 저항했으나 중과부적으로 순식간에 무너지고 말았다"며 "'보수를 불태우겠다'던 문재인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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