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울분? 이영렬 전 서울지검장, '돈 봉투 좌천' 후 '한밤 폭음'

5XEjbfw.jpg

 

‘돈 봉투 만찬'사건으로 좌천된 이영렬(59·사법연수원 18기)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부산고검 차장 검사로 인사발령을 받은 19일 밤 지인들과 함께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폭음을 하며 괴로운 심경을 드러내는 모습이 <더팩트> 취재진에 포착됐다. 이 전 지검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 카페와 호프집에서 1,2차를 거치며 약 3시간 동안 술을 마신 뒤 만취하자 동석한 지인들의 부축을 받으며 자정 무렵 귀가했다. 그러나 이날 이 전 지검장의 한밤 술자리는 검찰조직을 극도의 혼란 속으로 몰아넣은 장본인으로서 자숙해야할 시기에 벌어졌다는 점에서 새로운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