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女 44% "내 미모, 남친 기(氣) 살려준다"

결혼을 앞둔 미혼남녀 절반 가까이가 연인과 함께 모임에 갈 경우 ‘내 준수한 외모로 연인이 돋보이게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8일∼13일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68명(남녀 각 284명)을 대상으로 ‘연인의 친구 모임에 갈 경우, 본인이 외모 면에서 연인에게 주는 효과’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질문에 ‘연인을 우러러 보이게 한다’(남 12.7%, 여 18.0%)거나 ‘연인을 돋보이게 한다’(남 28.2%, 여 26.1%) 등, 자신의 외모가 남친 혹은 여친의 기(氣)를 살려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남성 40.9%, 여성 44.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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