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SBS, 오늘 저녁 ‘문재인 세월호’ 사과 방송 한다”

송영길 본부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 SBS 본사방문해 보도본부장, 국장에게 항의했다”며 “잘못을 인정 사과하고 오늘 저녁 사과방송 한다고 한다”고 알렸다. 

이어 “중앙선관위에서 허위방송 조사하기로 했다”며 “안철수 후보 측 허위사실유포 처벌 법적용 검토 중이다.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앞서 SBS는 전날 “솔직히 말해 이거(세월호 인양)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갖다 바치는 것”이라는 해양수산부 관계자의 말을 전했으나, 3일 오전 “일부 내용에 오해가 있다”고 해명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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