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유류품 또 발견…침로기록장치는 못 찾아

세월호 선체 수색 11일째인 28일 안산 단원고 학생들과 일반인 승객들이 머문 3~4층 수색작업에서 미수습자인 단원고 학생의 유류품이 발견됐다. 전날 미수습자 박영인군의 교복 상의에 이어 두 번째다. 선체 조사위원회(선조위)는 참사 당시 조타수의 운행 경로를 가늠할 자료인 침로 기록장치(코스레코더) 확보에 실패했다.

해양수산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내 선체수색팀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한 세월호 A데크(4층 객실)와 B데크(3층 객실) 선수 부분 수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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