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시급 1만원 인상되나

알바노조는 26일 한국맥도날드 본사가 있는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알바노조가 맥도날드와의 교섭대표 노조 지위를 얻었으며 다음달 1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교섭을 하겠다고 밝혔다. 

알바노조 측은 이날 “앞으로의 교섭을 건설적이고 노동자들의 이익에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섭대표 노조 지위를 얻었다는 것은 알바노조는 맥도날드에 시급 1만원으로 인상, 준비시간 임금 지급, 휴식시간 유급화, 그릴·라이더 업무 안전장비 지급, 노조활동 보장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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