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흑인비하 논란 7일만 직접 사과 "상처입은 분들께 죄송"

홍현희는 4월 26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사려깊지 못한 개그로 인해 상처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홍현희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웃찾사'에서 개그우먼 지망생 역을 맡아 콩트를 선보였다.

홍현희는 개그우먼 데뷔를 반대하는 아버지를 설득하기 위해 원주민 분장을 한다는 설정에 맞춰 얼굴과 몸에 흑칠을 한 채 개그를 이어갔는데, 방송 직후 적지 않은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이 같은 콩트가 흑인을 비하하는 것 같아 보기 불편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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