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독차지하는 '남남(男男) 영화'···여성영화는 '가뭄'

한국영화계에 ‘남남(男男) 영화’들이 흥행보장에 성공하며 스크린으로 대거 쏟아지고 있는 반면, 여배우가 주연인 영화들은 큰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올해 들어 현빈·유해진 주연의 ‘공조’와 조인성·정우성 주연의 ‘더 킹’이 설 대목 극장가를 휩쓸며 ‘남남 케미’를 발휘했다. 2월에는 정우·강하늘 주연의 ‘재심’이 흥행에 성공한데 이어 3월에는 한석규·김래원이 출연한 ‘프리즌’이 한 달 이상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머물며 비수기 극장가를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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