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히틀러 '나의 투쟁' 교재 사용 가능 결정

일본 정부가 교단의 군국주의화를 가속한다는 비판이 이는 가운데 나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저서 '나의 투쟁'을 학교에서 교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결정을 내렸다.

15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전날 각의(국무회의)에서 이와 관련, "교육기본법 등의 취지에 따르는 등 유의사항을 고려한 유익하고 적절한 것에 한해 교장과 학교 설립자의 책임과 판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답변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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