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승객' 끌려나간 영상에 웃는 일본 방송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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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일본 NHK 9시 뉴스 '뉴스 워치'에서 아나운서들이 미국 유나이티드 여객기에서 끌려나가는 (처음에는 중국계로 알려졌던) 베트남계 미국인의 영상을 보며 웃는 모습이 방송에 그대로 나가면서 비난의 여론이 일고 있다.

끌려나간 승객이 처음에는 다음 여객기를 타는 것을 수용했다가, 다음 비행기 시간을 듣고는 "수술할 환자가 있어 거절한다"는 말을 하자 테이저건을 사용해 제압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이 나오면서 명백히 '인종차별'적인 폭행이 벌어졌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데도 재미있다는 듯이 웃고 있어 공영 방송사가 맞냐는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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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길냥이  
명불허전 명예백인들... 같은 일본인이 당했어도 저 따위로 웃을 수 있었으려나?
cocoboom  
일본 애들 예능은 진짜 추잡해서...
시몬바즈  
이거 다른 곳에선 주작이라 들었는데(저 장면 보고 웃은게 아니고 다른 거 때문에 웃은거라고...)

출저를 도저히 못찾겠네요...도대체 어떤 말이 옳은건지...
길냥이  
NHK 말고 TBS 토크쇼에서 일어난 얘깁니다. '오버부킹'에 대한 이야기 하다가 '오버토크가 되고 있다'는 말 자체에 폭소한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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