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하하, 15년 만에 부활하는 MBC '동거동락' MC 발탁

11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MBC는 최근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고, 유재석을 국민 MC 반열에 올린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을 부활 시킬 계획이다. MC로는 '무한도전'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한 동갑내기 친구 하하와 노홍철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동거동락'은 2000년 11월 4일부터 2002년 5월 25일까지 방송됐던 프로그램. 잘생긴 팀과 못 생긴 팀으로 나눠, 밤을 세며 퀴즈를 풀고, 게임을 하는 구성이다. 2년 동안 3기 멤버들로 전환되며 운영됐고, '방석 퀴즈''방빼 퀴즈''온 몸으로 말해요' 등 지금도 '무한도전'을 통해 패러디 되는 전설적인 코너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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