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朴을 30분 면담했는데 15분간 승마 얘기만 해"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최순실(61)씨 딸 정유라(21)씨에 대한 삼성의 승마지원이 원활하지 못하자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을 질책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7일 뇌물공여 등 혐의를 받는 이 부회장 등 삼성전자 임원 5명에 대한 1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서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은 전직 대한승마협회장인 박상진(64)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사장이 조사받을 당시 진술한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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