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주변에 민폐를 끼치는 캐릭터는 왜 전부 여자냐"며 불쾌함을 표시했다. 그의 글은 트위터상에서 6000건이 넘는 공유가 이뤄졌다. 이를 본 또 다른 네티즌은 "스타벅스 주 고객층이 여성이라 그런 것 같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비난 목소리가 커지자 7일 여성신문에 따르면 스타벅스 측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이슈가 되는 등 문제를 인지했다"며 "여성이라는 특정 성별을 의도하고 캐릭터를 그린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