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광주사태는 폭동…발포 명령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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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이 5·18민주화 운동을 '광주사태'로 지칭하면서 폭동으로 규정했다.

전 전 대통령은 3일 출간한 '전두한 회고록'을 통해 "이유야 어쨌든 빼앗은 장갑차를 끌고와 국군을 죽이고 무기고에서 탈취한 총으로 국군을 사살한 행동을 3·1운동과 같은 운동이라고 부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사태 당시는 물론 그 후에도 외국 정부나 연구소 언론은 폭동, 폭란, 반란, 봉기, 사태, 사변 등으로 번역되는 단어를 사용했다"며 "북한까지도 폭동이라고 한 5·18사태는 폭동이란 말 이외에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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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책으로 뚝배기 깨버리고 싶네.
cocoboom  
노답 새끼죠 진짜
paro1923  
저 정도 뻔뻔함은 있어야 반(反)국가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참고는 되는군요.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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