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역대 최대 93만명 지지...외연 확장은 숙제

기호 3번 문재인 후보가 57% 득표율로 유효 투표수 과반 이상 득표하였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제 19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홍재형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이 경선 최종 결과를 공개하자 고척돔이 들썩였다. 문재인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경선’을 떼고 대선 후보로 확정된 순간이었다. 문 후보 지지자들은 목청껏 ‘문재인’을 연호하면서 승리를 만끽했다. 문 후보 역시 환한 미소로 지지자들에 화답했다.

문 후보는 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민주당 수도권·강원·제주 권역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에서 60.4%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4연승으로 대선행을 확정지었다. 이날 문 후보가 받은 표만 60만표였다. 지금까지 얻었던 33만표의 두 배 가까이 되는 득표다. 93만 국민들과 민주당 당원들은 문 후보에게 지난 2012년에 이어 다시 한 번 대권에 도전할 것을 허락했다. 전국 누적 득표율 57.0%의 압도적 지지였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2 Comments
외연확장하니 생각난 짤이 있네요. 좀 있다 올리도록 하죠.
cocoboom  
그놈의 확장드립ㅎㅎ
제목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