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朴정부 유치원생보다 못한 수준으로 국정운영"…대담집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직접 겨냥해서는 "사상 초유의 국정 공백을 낳았고, 최순실같은 여자에게 국정 농단을 시켰든 당했든 국민들에게 상처를 줬다. 여기에 대해선 반성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홍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은 무능의 극치를 보여줬다"며 "국정 농단이 아니어도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청와대에서 미백주사, 태반주사를 맞았다면 국민적 분노를 사기에 충분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어서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하는 무능력, 이런 기본조차 갖춰지지 않았기에 민심이 폭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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