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등생 유괴·살인' 사인은 목졸림…"USB케이블 사용"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10대 소녀는 UBS케이블로 피해자의 목을 졸라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31일 오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끈 종류에 의한 목졸림'이라는 B(8)양의 시신부검 결과를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앞서 피의자 A(16)양은 경찰 조사에서 "집에 있던 태블릿PC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USB케이블로 피해자의 목을 졸랐다"고 진술했다.

다만 A양은 자신의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0 Comments
제목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