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박근혜, 소득 없이 최소 33년은 거뜬

지난 10일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온 박근혜 전 대통령.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한 채 대통령직에서 ‘파면’됐기 때문에 그가 받을 수 있는 전직 대통령 예우는 경비ㆍ경호밖에 없다.

대통령 퇴임 후 나오는 월 1,240만원 가량의 ‘대통령 연금’도 받지 못한다.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탄핵’됐기 때문에 다시 정계에 입문할 리 만무하고, 검찰 수사가 남아있는 만큼 개인소득을 올리기 위한 별도의 움직임을 보이기도 어려울 터. 그렇다면 딱히 소득이 없는 박 전 대통령은 앞으로의 여생을 어떻게 살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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