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전쟁발발]트럼프를 저주하는 마녀들 vs 대항하는 기독교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추방하기 위하여, 세계 각국의 마녀나 마법사들이 협력을 호소하고 있다. 무려 마술을 써서 대통령과 그 측근의 영혼을 주박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25일 새벽에 트럼프 타워 앞에는 20명 가까운 마녀나 술사가 집결. 현직 대통령을 주박하여 정권에서 끌어내리기 위하여, 주박주문을 외치는 의식이 거행되었다.

준비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 사진, 양초, 물, 소금, 그리고 재난・추락을 의미하는 탑의 타롯트 카드. 마녀들은 초승달과 양초의 불빛으로 조명을 받으며「대통령의 혀를, 손발을, 악의를 쇠사슬로 주박하라」고 외치면서 주술에 몰두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이 주문을 문자 그대로 ”뒤집기” 위하여 기독교 신비주의자가 거울을 손에 들고 대항마법을 외우는 모습을 보이는 등 현장은 상당히 카오스가 되었다.

 

트럼프 대통령 퇴임하는 날까지 마술을 계속 사용하도록, 마녀들은 facebook을 통하여 세계각지에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주문이나 세세한 순서를 적어놓고, 되도록 많은 반트럼프파가 접하도록 활발하게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 사이트 ChristianNationalism은 이 움직임을 견제. 마녀들의 흉흉한 의식을 저지하기 위하여, 기도를 써서 대항하자고 하고 있다.「이것은 선전포고나 다름없다. 영적전쟁(스피리추얼 워)의 개막이다」하고 강한 위기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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