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삼일절 태극기 훼손됐다”… 박사모 “광복회도 빨갱이”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으로 구성된 단체인 광복회가 3.1절을 앞두고 국가의 상징이자 3.1 독립운동의 상징인 태극기가 훼손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광복회는 각종 집회에서 태극기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입장도 밝혔다. 

광복회는 28일 “3·1절을 맞아 우리 국민들 스스로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3·1 독립운동의 상징인 태극기를 사랑하고 아끼고, 태극기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면서 사용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요즘 태극기를 통해 특정한 목적을 실현하려해 매우 우려스럽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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