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두 얼굴…욕했던 中·멕시코 등서 꾸준히 상표등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립각을 세웠던 국가들에서 상표등록을 지속, 잠재적인 이해상충 논란을 키우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가 9개 데이터베이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해외 상표등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0년 이후 28개국에서 400개 가량의 해외상표를 출원해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든 국가의 모든 상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사된 것 외에 더 많은 상표가 등록돼 있을 수 있다고 NYT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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