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옮기라고?…"어느 나라 외교부냐?" 파장

지난해 말 부산 일본 영사관 앞에 세워진 소녀상.
한일갈등이 고조되자, 외교부가 지난 14일 소녀상을 다른 곳으로 옮기라는 공문을 내려 보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공문도 공문이지만 하필 그날은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명기하는 학습지도요령을 고시한 날이라 더욱 논란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박상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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