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후쿠시마 사고, 사산율·유아사망률까지 급증

2011년 동일본 쓰나미로 발생한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피폭 주민들의 건강상태가 매우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후쿠시마에서 피폭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치료하고 있는 후세 사치히코 후쿠시마 공동진료소장(의사)은 18일 한국에서 열린 한일 국제심포지움(추혜선·김경진 의원 등 주최)에 참석해 후쿠시마 피폭주민들의 백혈병·뇌출혈·심근경색 발병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18세 이하 아이들을 대상으로 갑상선암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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