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긴급 여론조사..반기문 빠진 자리, 황교안 2위로

말씀드린대로 황 대행의 지지율이 7.4%에서 12.1%로 4.7%p 뛴 게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이고요. 이건 여권의 지지층이 새로운 주자를 찾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난번 조사에서 2.4%에 그쳤던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의 지지율이 4.3%로 두 배 가까이 뛴 것도 같은 효과로 봐야 할 겁니다.

하지만 동시에 잘 모른다거나 지지주자가 없다는 응답도 7.2%p 늘면서 이른바 부동층이 늘어난 건 갈 곳 없는 보수층의 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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