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캐나다 총격, 반이민 정책 정당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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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캐나다에서 발생한 이슬람 사원 총기 난사 사건을 반 이민 정책을 정당화하는 사례로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캐나다 CBC방송, 글로벌뉴스 등에 따르면 션 스파이서 미 백악관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참사를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이민 정책과 연관지었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이번 공격을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규탄한다"며 "대통령이 이 나라의 안전과 보안을 위해 후속적(reactive)이 아닌 선제적(proactive) 조처를 취하려고 하는 이유를 상기시키는 끔찍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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