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재인이 선전했다기보다 반기문 일방적으로 무너져"

더불어민주당은 25일 <문화일보> 여론조사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지지율이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 지지율의 절반 수준으로 폭락한 것과 관련, "문 전 대표가 선전했다기보다는 반 전 총장이 일방적으로 무너졌다"고 힐난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유엔 임기를 채 마치기도 전부터 여권의 독보적인 대권주자로 이름을 올린 반 전 총장의 지지율 추락 속도가 범상치 않다. 최근 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반 전 총장 지지율은 18.0%로 지난 주 같은 조사 결과보다 6.0%p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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