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파리 지하철 표 금방 끊을 수 있나"..서민행보 비판에 '발끈'

반 전 총장은 이날 대구를 방문해 한국청년회의소 임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유엔 총장을 10년동안 하면서 뉴욕에 오래있었다”며 “불공정하다. 여러분들은 파리에 가서 전철표를 끊을 때 금방할 수 있냐”고 반문했다. 반 전 총장은 12일 귀국 당시 공항철도 표를 끊으며 매표기에 만원권을 한 번에 두 장 집어넣었고 ‘서민 코스프레’ 비판을 받았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0 Comments
제목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